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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을 선택한 '진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iKAKEryWvMA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한 배경과,
최근 이태원 참사 재수사 결과에서 대통령실 이전이 참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리의 부당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의 배경과 목적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2022년 3월 20일,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제왕적인 대통령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속의 궁궐 같은 청와대에 틀어박혀 있으면 국민과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또한 취임 선서에서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은 임기 시작부터 이 약속을 지켰으며, 대통령 집무실 가까이에 기자실을 배치해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대통령실 비서실과 회의실을 한 건물 안에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용산의 보안 우수성 및 청와대의 문제점
원래 윤 대통령이 고려했던 1순위 후보지는 광화문에 있는 정부 서울청사나 외교부 청사였지만,
광화문은 높은 건물이 많고 유동 인구가 많아 경호 문제 해결이 어려웠고, 지하벙커나 헬기장 같은 시설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용산 국방부 신청사는 보안에 유리하고 기존 군사 시설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지하벙커 및 방어 능력:
1975년에 지어진 청와대 지하벙커는 북한의 미사일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용산 국방부 신청사는 애초에 전쟁 지휘 시설로 만들어져,
청와대보다 훨씬 깊고 강력한 최신 지하벙커를 갖추고 있으며, 미사일뿐만 아니라 공중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게 되어
전시 지휘 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 간첩 및 내부 보안:
청와대는 심각한 수준의 보안 문제가 있었습니다. 과거 북한 정찰총국에서 근무했던 김국성은
2021년 인터뷰에서 청와대에도 북한에서 파견된 직파 공작원들이 5~6년간 근무 후 무사히 복귀한 사례가 있으며,
한국의 주요 기관들에 침투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공조 시스템을 담당했던
간첩 박명수는 건물 구조를 꿰고 있었으며, 유사시 공조 시스템을 통해 독가스를 살포해 청와대 모두를 몰살시킬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 화웨이 도청 문제:
미국은 한국이 화웨이 통신 장비를 사용할 경우 민감한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화웨이 장비는 핵무기 통신까지 교란하고 가로챌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은 화웨이를 중국의 군사 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미군기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화웨이 장비로부터 가장 안전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군용 통신망은 일반 통신망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정치적 반대와 이태원 참사 논리
대통령실 용산 이전 당시, 청와대에 들어가면 죽는다거나 무당의 말을 들었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비난이 떠돌았으며, 문재인, 김어준, 임종석을 비롯한 좌파 진영은
이전을 불편하게 바라보며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특히 안보 문제를 논할 자격이 의문시되는 인물들(2018년 김정은에게 3급 국가 기밀이 담긴
USB를 건넨 문재인 등)이 반대했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최근 이재명 정부의 재수사 지시로 발표된 이태원 참사 감사 결과는 윤 대통령의 용산 이전 때문에
인근 관리 경호 경찰 병력 수요가 늘어나 이태원에 경찰 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참사가 벌어졌다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영상에서는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민주노총에 대한 수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참사 당일 이태원역에서 민주노총 차량이 발견되었고,
사망자 중 두 명이 민주노총 조합원이었습니다. 또한 민주노총이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 참사처럼
활용하여 각계각층의 분노를 표출시키라는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수사 대상에서 제외된 점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단순 사고 6개월 전 용산 이전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만약 원인 제공자가 따로 있다면 그들을 찾아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