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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IIS20050420142000999
노 대통령, 민주당 탈당
입력 2003.09.29 (21:00)
수정 2018.08.29 (15:00)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32600001
[속보]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으로 이동
송고 2025-09-29 16:20
https://www.google.com/amp/s/www.khan.co.kr/article/202009290005001/amp
오래 전 ‘이날’
9월29일 북한 3대세습 공식화…‘대장’된 김정은
2020.09.29 00:05 입력
196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10년 전 첫 공식직함 단 김정은…‘3대 세습’ 공식화
서해 최북단인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 사건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 지역에서 남측 민간인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은 2008년 7월 금강산관광을 갔던 박왕자씨 사건 이후 12년 만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북측에 책임있는 조치와 사과를 요구한 지 하루 만인 지난 25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로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 측 수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이런 즉각적인 사과는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10년 전 오늘(2010년 9월29일) 경향신문에는 <김정은 첫 공식직함…북 ‘3대 세습’ 가시화>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북한은 2010년 9월2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10년 9월28일 새벽 “김정일 동지께서 27일 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주는 데 대한 명령 제0051호를 하달하셨다”며 “명령에는 김경희, 김정은, 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의 군사칭호를 올려준다고 지적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살림집(주택) 내부를 둘러보는 김 위원장. 사진은 조선중앙TV 화면. 출처 연합뉴스
특별히 주목받지 않았던 김정은의 실명이 북한의 대외적인 공식 발표에 들어간 것은 이때가 처음입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권력 세습을 대내외에 공식 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2012년을 ‘강성대국 건설 원년’으로 설정했는데, 그 전에 김정은을 후계자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김정은은 공개적으로 군을 중심으로 후계자 수업을 받았습니다.
김정은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게 없었습니다.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스위스 베른의 공립학교에서 유학을 했고 유학 때 수학을 잘 했으며 영어·독일어 등 외국어도 제법 한다는 정도의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11년간 김정일 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를 한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의 저서 <김정일의 요리사>에는 김정은이 10대에도 술·담배를 하는 등 거침없는 성격에다 승부욕이 남달랐던 것으로 묘사돼있습니다.
3대 세습이 안착될지에 관한 전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김정은은 당시 1982년생으로 나이가 불과 28세로 알려졌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1984년생이 맞다고 바뀌었으니 당시 실제로는 26세였던 것입니다. 김정은은 군이나 행정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김정일 위원장의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있기에 후계자가 됐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경제상황은 열악했고 북·미관계는 불안했습니다.
10년 전 경향신문(2010년 9월29일자)에 실린 김정은의 프로필과 가족관계 그래픽. 경향신문 자료사진.
특히 김정은은 후계 준비 작업이 과거와 비교할 때 현저히 짧았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대 졸업 직후 22세 때인 1964년 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으로 바닥부터 후계자 수업을 시작했고, 후계자로 공식화된 것은 1980년이었습니다. 인민국 최고사령관(1991년 12월), 국방위원장(1993년 4월)에 올라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을 앞지르는 최고지도자로 부상하기까지 3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김정은이 북한 내부적으로 후계자로 지명된 것은 2009년 1월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1년 12월17일 사망했으니, 김정은은 2010년 9월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은 때로부터 불과 1년2개월 남짓이 흐른 뒤 바로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 김정은은 최근엔 북한을 완벽히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으로는 당뇨·고혈압 등 건강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됩니다. 당장은 피격 공무원 사건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북한은 어떻게 될까요?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bd81d55c-b4e4c5ecb2e4-bcf4ae30/nk_look-03022010110732.html
[북한 들여다보기] 김정일 방문 상점만 물건 넘쳐
2010.03.02
https://www.google.com/am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3271
28일은 ‘서해수호의 날’ 55용사의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25-03-26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006281044091910
‘서프라이즈’ 히틀러, 유대인은 학살하면서 동물은 아꼈던 이유
2020-06-28 11:01:36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34
김정은 위원장이 이름 지어준 꽃 ‘만복화’
입력 2022.03.13 18:53
https://www.google.com/amp/www.kmedia-news.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0555
“9월 29일부터 中 단체관광 무비자 허용…최대 15일 체류, 내년 6월까지 한시 시행”
“지정 여행사 통해 3인 이상 단체 대상…입출국 항공편 동일 조건 적용”
2025-09-09
https://www.google.com/amp/s/www.yna.co.kr/amp/view/AKR20250815015300005
"잊지 말라, 역사의 교훈을!"…북한이 바라본 1945년 8월 15일
송고2025-08-15 08:14
北 화폐 연구해 온 이상현 태인 대표, 2023년 발행 기념주화 첫 공개
'광복' 대신 '해방' 표현·총 든 군인 모습도…"기념주화 속 메시지 주목"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11
“8.15를 민족자주의 날로”… 8.15추진위 발족
승인 2020.07.01 18:03
8.15민족자주대회 추진위,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등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