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악법 남기기, 너무 근거 없는 주장들이 난무하네요. 그런 짧은 댓글들은 그냥 선동에 불과합니다.

하나의 법률안들을 보면 거기서도 문구별로 어떤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어떤 부분들은 매우 부정적이죠.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반국가세력 살 찌우는 거라고 음모론 수준의 글을 아무데서나 작성하는 일을 진정한 애국자라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분탕들이 들어와서 되도 않는 소리하면서 가두리치는 논리 펼치고, 그럼 몇몇이 그런 개소리에 동조하고, 그러다가 선법이 악법이되고, 악법이 선법이되는 사례를 VFORKOREA 를 통해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탄핵정국은 이제 일단락되었는데, 조기대선이라는 빨갱이들에게 유익한 단어로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선동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세입니다. 조기대선이 어디있나요? 어디까지나 보궐선거죠. VFORKOREA를 만들어주신 벤테타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만 이것이 이용자들의 면역력과 성숙함 부족으로 잘못 사용된다면 그 부분을 시정을 해야 합니다. 빨갱이들, 분탕들, 혹은 초보애국자들, 관심종자들에게 놀아나지 않을 시스템을 우리가 구축해나가지 못한다면 승리가 아니라 패배로 직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짧은 댓글보기 창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토론의 구조를 충족시킬 수 없는 선동의 장에 불과합니다. 선동의 공간을 줄이는 것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불리한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그 속성을 일찌기 꿰뚫어보시고 우리에게 성공의 공식을 남겨주셨습니다.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구조와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자유주의가 승리하는 것이고, 개념없는 애새끼들 나이만 헛처먹은 인간들 그냥 개나 소나 날뛰게 내버려두면 자유주의는 승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점을 꼭 유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기존 방식대로 움직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스트레스를 저는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런 영역은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로서의 공학적 능력으로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도 합니다. 자유사상 철학자들이 맡을 수 있는 냄새의 영역이죠. 벤데타님께서는 할 수 있는 이상의 일을 하신 거라고 봐요. 물론 그만큼 고생하셨다는 의미가 먼저고 크지만 달리보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 뜻이기도 해요 ;;;;;;; 그래서 고민해보시고 댓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여기는 벤데타님 개인이 만든 사이트고 어떤 결정이든 어떤 공간이든 벤데타님 마음입니다. 저는 정말 시건방진 한 인간에 불과한 거고요. ㅎㅎ 여기저기서 요구가 진짜 너무 많은데 힘이 드실 것 같아요. 저까지 힘들게해서 정말 죄송하고요;;;;;; 쓸데없는 인간들의 안 좋은 소리를 여기저기서 몇 번 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초반부터 응원하고 쉴드쳐 준 사람이고요, 후원도 했습니다. 아무튼 힘내십시요. 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