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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 브이포코리아성 트로이목마 궤멸이냐, 사수냐

조회수 55 추천 8 댓글 1

*( 애국17189) * 2025-10-12 22:02 작성 댓글 중,


단순히 힘들다고 얘기하는 걸 욕하는 게 아니라, "gg치자느니 어쩌느니 중국 속국이나 되자"느니 한 걸 욕한 겁니다. "Gg치자 어쩌자" 하는 게 전장으로 치면 "이걸 어떻게 이기냐고, 도망쳐야한다"고 외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사정 잘 모르는 신규 유입자들'이 보면, 퍽이나 '동참'하고 싶겠습니다.


우파 유튜브 방송들 쭉 나열된 거 훑어보면, 우파 유튜브 방송 썸네일이나 제목에 '긍정적인 내용'이 달려있으면, 마음 속으로는 실제로 그럴 리 없겠지 싶으면서도, "조금 더 기운 나고 어쩌면 '견디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들다가도, 온갖 '부정적' 썸네일, 제목 을 보면 "하.. 이래서 과연 될까?" 하고 싸울 의욕도 힘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게 '말의 힘'이고, 그 힘이 '마음'을 움직이는 겁니다. 전장에서 '장군'이 전황이 좋지 않다고, '병사들' 에게 "어차피 다 끝났다, 니들 마음가짐이나 하는 꼬라지 보니까 안 될 싸움이다" 이러는 거 보신 적 있나요?"


'정상적인 장군' 이라면 먹히든 안 먹히든, '사기' 가 꺾이고, '싸울 의욕을 잃어버린 병사들' 에게, '지켜야할 가치와 존재'를 상기시키고 , '승리와 희망'을 약속해서, 병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려 '용기' 를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맞딱뜨린 현실'이 우리가 이겨낼 수 없는 존재가 '아님'을, 병사들에게 '각인'시켜야, 비로소 '그 다음' 을 바라볼 수 있는 거니까요.


근데 우리가 '맞딱뜨린 현실'만 부각시키고, 거기에 '절망'이라는 기름을 쏟아붓는 게 잘하는 건가요?


여기에서 아예 상주하고 있으신 분들이야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그런 마음들을 다 이해하실 수 있는걸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막 유입된 사람들은 그런 거 잘 모르고, 그냥 저런 글 보면 "그냥 아, 안되나보다" 하고 '나가고 끝' 입니다.


막 유입된 사람들은 '이기는 싸움'을 하고 싶어하지, '지는 싸움' 을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최소한 내가 동참했을 때 '해볼만한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그만큼 '유입' 도 쉬워지는 겁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싸움인걸 알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오랫동안 이곳에서 싸워온 분들'이 대단하신 거고, 그 덕분에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겁니다.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재를 뿌리는 발언'이 해도 되는 발언이라고요? '감정의 배출'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볼 때 그동안 '어려운 싸움' 인걸 알면서도 '고정적으로 동참해주던 분들'에 대한 '예의' 가 아닐 뿐만 아니라, 그 발언 자체가 '신규 유입자들'이 접할 경우 '심리적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결과' 를 초래한다고 봅니다.


이건 't냐 f냐 '이전에 이 상황이 '전쟁'이고, 여기가 '전쟁터' 중 하나로 봤을 때, '전장'에서 싸워서 최소한 지지 않기 위해 선행되어야할, 아주 '기초적인 논리'입니다. 그리고 'gg치고' '중국 속국이나 되자' 는 말이 '어떻게' 현실을 보라는 말이 되나요?

여기서 고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끼리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으셔서 그 말의 속의미에 그런 의미가 포함됐다는 것을 구태여 풀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으신 건가요?


근데 '유입인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느껴지지 얂았습니다.' 브이포코리아에서 [법안 확인]하고 [의견 등록]이나 해봤지, [커뮤니티] 같은 건 있는지도 몰랐다가 이번에 들어와본 건데, 들어와서 글 딱 보고 무의식중에 느낀 건 "아, 이거 진짜 안 되려나 그냥 하지 말까 " 이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무의식'을 억지로 누르고, 어려운 싸움이기에 더더욱 무의식의 패배감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되든 안되든 '나 하나쯤 해봤자 바뀌지 않아'가 아닌, '나 하나라도 동참해서 되지 않더라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언젠가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이 모이고 모여서 안될 줄 알았던 싸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건데, 거기에 "포기나 하자 " 같은 글에 '합리화'하는 게 '우스울 뿐' 입니다.


단순한 현실의 강조를 넘어서 사람들의 '좌절의 감정을 자극' 하며 '포기하자' 는 식의 말을 입에 담은 것을 비판한 거고, 욕한 겁니다.

'직시한 현실'을 입에 담는 거랑,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포기'를 입에 담는 거랑은 엄연히 다른 겁니다. 직시한 '현실을 부각'시키더라도 그 뒤에 '그렇지만' 을 덧붙여서, 사람들에게 '싸움' 을 계속해나갈 '용기'를 심어주는 건 가능하니까요.

근데 해당 글은 '현실을 직시'시킨 뒤, "따라서 어차피 이런 꼬라지면 안될 싸움인데 '그냥 '포기' 나 하자." 사람들 '의욕' 꺾기 딱 좋은 발언입니다.


말의 속뜻이 그런 의미가 아니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겉뜻에 포함된 의미를 통해 '좌절감과 부정적 감정' 을 받아들이면 , 속뜻은 의미가 없고 '역효과' 만 낼 뿐이죠.

애초에 소수의 누군가가 아닌 '다수'에게 비춰질 모습을 '고려' 해서 발언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 아닌가요?

'감정의 배설'에 몰입한 나머지 어떤 행동이 조금이라도 더 이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분노와 답답함'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는 모양입니다.

또한 이건 엄연히 [공지] 에도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나 하나쯤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까자" 고 그런 발언을 올림으로써, '잠재적, 실질적 이탈자'를 유발해서, '전력'을 깎아먹는 건 괜찮단 말씀이신가요?

그 발언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 이점을 상세히 설명해주세요. '감정의 배설', '마음의 평안' 이런 거 빼고요.

제 머리로는 기껏해야 '0'이거나 본말전도 '마이너스' 효과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 어떤 '이점' 이 있는 건가요?


솔직히 지금 여기 '갑자기 몰려들 듯 댓글 다신 분들' , '수상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한 분' 빼고는 활동 내역도 얼마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떤 한분' 은 지금은 게시글 몇개 늘고 댓글도 좀 늘었지만 , 분명 '어제 '확인했을 때, 게시글 1개에 법안 댓글 몇개가 다였는데, 마치 활동 '오래' 해서 잘 아는 사람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좀 수상하고요.


그리고 https://vforkorea.com/com/free/2261 ,그리고 이 글의 (애국 14057 님)의 첫번째 댓글에 나와있는 내용이 실제 현실입니다.

처음에는 법안 하나도 못 막던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싸움'이 이제는 점점 '해볼만한 싸움' 으로 바뀌고 있단 '증거'입니다.

여러분들이 맨날 '발전'도 없고 '법안도 막아내지 못한다'는 말과는 달리, 여전히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고는 해도, 명백하게 '발전' 해나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약하고 더디지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고,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해서 싸움을 해나간다면 분명 '해볼만한 싸움이 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요. 우리가 바라는만큼 '빠르게 모이지 않을 뿐'이지, 계속해서 '발전' 해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란 말이죠.


*(애국14057) 2025-10-13 06:21 저의 댓글,


저의 법안글 보시면 8/6 이후, 처음에 1개 막고서 기뻐서 '~법 막았습니다' 라는 제목 여러 개 있어요. 그 게 막기 시작한 내력임. 윤대통령 탄압법안으로, '유튜브 라이브 광고'로 '유입 된 인원'으로 가능했죠. 지금도 위험 악법, 특히 '윤대통령 관련 법안' 있는 날 반대수가 '많이 유입'됨. 그 것을 '이용'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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