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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101104310696126
[단독]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 후보로 '이재명 최측근' 추천...판교 게임家 '술렁'
네오위즈 추천으로 센터 자문위원 위촉...자문위원단 호선으로 센터장 선출
2022-10-11 09:56:10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센터장 후보군에 오른 이헌욱 변호사(사진 가운데) [사진출처=이헌욱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네오위즈가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의 차기 센터장 후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헌욱 변호사(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를 추천해 판교 IT밸리가 술렁대고 있다.
해당 업무 관련 이헌욱 변호사의 전문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나, 성남FC 후원금 관련 조사 등 이재명 대표와 이헌욱 변호사와 관련한 검·경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예민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같은 추천 배경에 이목이 쏠리는 양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오위즈가 차기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자문위원 후보로 이헌욱 변호사를 추천했다. 게임문화재단은 자문위원 추천권을 가지고 있는 NHN과 넷마블이 추천한 인사들의 명단까지 함께 취합해 자문위원 위촉 및 센터장 선임 논의를 앞두고 있다.
3사가 추천한 자문위원은 게임문화재단의 심사를 거쳐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단 간의 호선으로 센터장을 선임한다. 자문위원 추천이 곧 센터장 추천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업체, 학계, 시민단체가 함께 설립한 단체다. 게임사들의 각종 규제 준수 여부 모니터링, 불법 게임물 신고포상제 운영, 게임 이용자 민원접수 및 분쟁 조정, 과몰입 이용자 상담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의 실질적인 활동은 사행성 논란을 사 고강도 규제를 받았던 웹보드게임(PC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한 다른 이용자와 고스톱이나 포커를 즐기는 게임)이 정부 규제를 잘 준수해 서비스되고 있는지,불법 웹보드게임은 없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웹보드 게임 이용자와 업체간 분쟁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둔다.
네오위즈, NHN, 넷마블 등 웹보드게임을 서비스하는 3사가 운영기금을 각출해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자정 노력을 다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정부는 이를 지켜보며 관련 규제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설립됐다.
네오위즈가 추천한 이헌욱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세종, 로텍 등에서 근무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설립 추진위원, 대한변협 볍제위원,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등을 맡았다.
웹보드게임 규제, 소비자 1인당 PC 게임 결제한도 유지(혹은 상향) 등 각종 정책 현안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의견을 구하는 정책 자문그룹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2010년대 중반부터 당시 이재명 성남 시장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하면서 게임 관련 정책자문 활동과 공식적으로는 거리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성남시장 재직 중 성남FC 고문 변호사를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디지털소통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댓글조작 및 가짜뉴스 모니터 단장을 맡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연임 임기를 마치고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자 이헌욱 변호사는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11월 사장 임기를 4개월 여 남기고 사임한 후 이재명 캠프에 참여했다.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자택 아파트 옆집에 있던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가 이재명 후보의 불법선거캠프라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해당 사건 관련해 이헌욱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네오위즈가 이헌욱 변호사를 추천하자 관련 업계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웹보드게임 규제 등 게임 정책 경력 자문이력과 전문성은 충분하나, 특정 정당에 깊숙이 몸담았고, 정당활동 이력 중 논란을 사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수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여야간 쟁점에 연루된 인사가 센터에 합류해 구설을 살것이 부담스럽기 때문.
NHN과 넷마블은 "후보로 우리가 추천한 분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명단을 공개할 수 없으나, 정치색이 없는 학자 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가 '굳이' 이헌욱 변호사를 추천한 배경에 이목이 쏠리는 양상인데, 이는 민·관·학이 연계해 해당 산업군 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의 경우 정치색이 없는 인사, 혹은 친정부 성향 인사가 단체장 후보군으로 우선 고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헌욱 변호사가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 대표의 측근이라는 점, 웹보드게임 관련 규제완화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의견을 피력해온 점이 추천 배경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양상이다.
관련해 네오위즈는 "이헌욱 변호사가 게임, 문화산업 법률 전문가로 게임문화재단 이사, 게임물관리위원회 설립 추진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이용자보호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게임 관련 전문가인점, 이와 같은 활동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유공포상을 받은 전력도 있다"며 "이를 감안해 자문위원 후보로 추천하게 된 것이지 다른 배경은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호선 과정에서 누가 뽑힐지 모르지만, 추천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한 센터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정 정파에 몸담고 있던 인사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운 측면이 크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51112164550155
네오위즈, 하이디어 흡수합병 결정
2025. 11. 12. 16:45
네오위즈(095660)는 하이디어를 흡수 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시 네오위즈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고, 하이디어는 합병 후 소멸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하이디어의 최대주주로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을 “개발 및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https://www.google.com/amp/s/it.chosun.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23092141330
플레이엑스포 찾은 경기지사·문체위·네오위즈 대표… “게임산업 지원” 한뜻
2025-05-22
‘플레이엑스포 2025’가 개막한 가운데 민·관에서 국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플레이엑스포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오위즈 배태근 공동 대표가 방문했다. / 게임기자단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플레이엑스포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기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 ), 네오위즈 배태근 공동 대표가 방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다”라며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헌 의원은 “게임산업이 지난 한 해에만 25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이 주요 수출 산업이다. 그런데 문화 콘텐츠 산업이 이차전지 산업을 눌렀다”라면서 “문체위 일원으로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전시장을 둘러보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 개발자와 네오위즈의 청년 개발자를 면담하고 모바일게임을 시연해 보기도 했다.
주요 게임사 대표 중 유일하게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배태근 대표는 인디게임 부스를 둘러보며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 대표는 “플레이엑스포는 국내외 다양한 인디게임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인디 생태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라며 “네오위즈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앞으로도 인디게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 전시회로, 단순한 게임 소개를 넘어 게임산업의 진흥과 대중적인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중소 게임사를 위한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1123172822233
[단독] 네오위즈 그룹 블록체인 계열사, 권고사직 단행···韓 사업 재정비
2025. 11. 23. 17:28
네오위즈파트너스 블록체인 자회사
에이치랩코리아 최근 권고사직 단행
관계자 "소수 임원 제외 대부분 퇴사"
네오위즈 "韓 사업 재정비···해외 집중"
국내 10대 게임사 중 한 곳인 네오위즈(095660)의 블록체인 계열사 에이치랩코리아가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규제 장벽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한국에서의 사업을 재정비하고 해외 시장에 역량을 쏟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랩코리아는 최근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임원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 직원들은 회사를 나갔거나 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열댓 명 내외 직원들이 권고사직을 권유받고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정확한 인원 규모는 알리기 어렵다”면서도 “최근 국내 블록체인 사업 환경 등을 고려해 한국 사업 규모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에이치랩은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계열사인 네오위즈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블록체인 회사다. 에이치랩 본사는 아부다비에 있고 에이치랩코리아는 한국 지사 개념이다. 네오위즈홀딩스는 네오위즈 그룹의 지주사로, 산하에 네오위즈를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에이치랩코리아가 권고사직을 단행한 배경으로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규제를 꼽는다. 점차 규제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한국은 블록체인에 대한 장벽이 높은 편이다. 특히 가상화폐를 게임에 접목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모델을 차세대 먹거리로 추진했던 국내 게임 회사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친 상황이다. 이에 해외로 눈길을 돌리면서 넥슨은 올해 5월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N’을 국내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 우선 출시했다.
네오위즈 그룹 또한 국내보다는 해외를 무대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국내 사업 철수는 아니다”라며 “핵심 블록체인 사업은 아부다비 법인을 통해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국내 게임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이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는 것도 이번 사업 재정비의 배경으로 꼽힌다. 넥슨의 연결 자회사인 니트로스튜디오는 지난 달 파산을 신청했다. 크래프톤(259960)은 인공지능(AI) 퍼스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AI를 제외한 전사의 채용 인원을 동결하고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https://www.google.com/amp/s/m.gamemeca.com/amp/view.php%3fgid=1767859
네오위즈, 강원랜드 슬롯 소프트웨어 직접 개발한다
2025.11.03 12:03
네오위즈가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8월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으로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개발 프로세스로, 단순한 리소스 공급이나 기능 분담을 넘어 네오위즈가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다. 강원랜드는 하드웨어 제작과 카지노 등 오프라인 입점을 위한 세일즈를 맡는다.
계약에 따라 오프라인 슬롯머신 소프트웨어는 강원랜드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슬롯게임 IP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의 자회사 매시브게이밍이 가져간다. 양사는 한층 고도화된 협력 방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슬롯머신을 개발한다는 포부다.
네오위즈 배태근 공동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랜드와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켜 기쁘다”며 “양사 간 통합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슬롯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위즈와 강원랜드는 2021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2022년 2월 네오위즈 피망 뉴베가스의 ‘신수만복’의 그래픽, 사운드 등 콘텐츠 리소스를 강원랜드에 제공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4월에는 온라인 슬롯 ‘신수만복’을 강원랜드 카지노에 정식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