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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현지 감싸는 오만

조회수 52 추천 1 댓글 0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74594?sid=100
손수조 "김현지, 국감 안 나오면 '간첩설·경기동부연합설' 의심 더 거세져"[일타뉴스]
입력2025.10.10. 오후 11:07
백지원 "김현지, 문제 없으면 안 나온다? 국민 앞에 숨겠다는 뜻"
손수조 "김현지, 국감 피할 곳 없다… 경기동부연합 유착 의혹까지"
백지원 "헌법기관 장은 압박하고 김현지는 감싸는 오만한 정권"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50
시민단체 “김현지, 인사개입·지원금 의혹”…직권남용 등 혐의 고발
입력 2025.10.07 15:50

https://newstapa.org/article/xQgtn
이재명 대통령실 특활비 ‘4건에 1건꼴’ 오남용 정황

2025년 10월 01일 17시 01분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9/22/LGUJQMNOE5B3XFNOXZWDI4UIJM/%3foutputType=amp
[단독] 국정농단 특검땐 예산 25억... 李정부 3대 특검은 벌써 205억
특수활동비 28억도 포함돼
입력 2025.09.22. 18:12
수정 2025.09.23. 10:38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2508287147i
[단독] 3대 특검 "특수활동비 공개 어렵다"…'내로남불' 비판
입력2025.08.28 14:18
수정2025.09.01 09:31
작년 특활비 미공개에는 '전액 삭감' 카드
법원 "특활비 내역은 수사 기밀 유출로 보기 어려워"

https://v.daum.net/v/20251012152738516
내란·김건희특검 3개월간 예산 70억여원 사용…하루 3000만∼4000만원
2025. 10. 12. 15:27
내란 특검 33억6800만원·김건희 특검 36억6100만원 사용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10/12/GMNPWZKTNVCKLEZPYZN3NI42FY/%3foutputType=amp
국힘, 특검 수사받던 공무원 사망에 "민중기 특검 대한 특검법 발의"
입력 2025.10.12. 15:08
수정 2025.10.12. 15:15

https://www.google.com/amp/s/www.khan.co.kr/article/202510031240001/amp
‘국정자원 화재’ 장애 담당 행안부 공무원 세종청사서 투신 사망
2025.10.03 12:40 입력

https://www.google.com/amp/s/m.mk.co.kr/amp/11087985
이재명 권총 들고 정조준하며 “출격 준비 완료”…지지자들은 ‘열광’
입력 :  2024-08-08 12:01:44

https://www.google.com/amp/s/www.newscj.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325540
민주당 김경 시의원, ‘당비 대납·대규모 입당’ 의혹… 제보자 추가 녹취록 공개
2025-10-0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253
진종오 “與인사, 김민석 위해 종교단체 3000명 활용” 녹취 공개 파문
업데이트 2025.09.30 18:34

https://www.google.com/amp/s/mobile.newsis.com/view_amp.html%3far_id=NISX20251008_0003356692
송언석 "김현지, 국정감사 산림청장 인사·백현동 비리 증인 출석해야"
기사등록 2025/10/08 14:11:26 최종수정 2025/10/08 14:14:24 

https://www.google.com/amp/s/m.dailian.co.kr/amp/news/view/1332119
비명계 쏠린 '하위 20%' 통보, 이재명 '비선팀' 재조명
입력 2024.02.25 07:00
수정 2024.02.25 07:00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09619.html
[단독] 강선우 사퇴, 이 대통령이 결단 내렸다…김현지 비서관 통해 뜻 전달
수정 2025-07-24 18:0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3141
김현대 전 한겨레신문 사장 별세…스노쿨링하다 의식 잃어
업데이트 2025.09.01 12:26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idx=138871
[대한민국 털렸다] 김수키 아닌 중국 해커 유력...국내 통신사, 언론사 침투 정황
2025-08-22 16:08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Kimsuky 추정 해커그룹 해킹 분석 보고회’ 개최
북한보다 중국 소행 가능성 무게
“기술 분석 기반한 토론과 국가 차원 대응 논의 기대”

https://www.google.com/amp/s/www.mt.co.kr/amp/stock/2025/07/11/2025071110232355066
비투엔, 우크라이나 관련 의혹 일축..."사실 무근"
2025.07.11 11:08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46
비투엔-버넥트-리벨리온, 몽골 관세청과 디지털 행정 협력 MOU
입력 2025.05.19 14:22

https://www.google.com/am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380296
위기 넘긴 비투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 가속화
2025-09-25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비투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75% 올라 138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비투엔이 최대주주의 자금 지원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외부 투자자 유치를 추진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디모아가 긴급하게 자금을 투입해 납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업계에서는 벌점 부과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 경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한다.
비투엔은 데이터 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AI·머신러닝 분석 등에서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AI 데이터 관리, 빅데이터 거버넌스, 클라우드 분석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단순 컨설팅을 넘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번 자금 수혈은 단순한 재무 보강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만약 납입 일정이 지연됐다면 벌점 부과가 불가피했다.
증권 관계자는 “디모아의 신속한 자금 투입은 지배구조 안정성뿐 아니라, 비투엔의 향후 성장 전략에도 힘을 실어주는 계기”라며 “단기적 위기 해소가 장기적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투엔은 최근 몇 년간 데이터 관련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왔다. 2016년 첫 자체 솔루션 출시 이후 꾸준히 제품군을 확대, 컨설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매출원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은 안정적 수주로 이어지고 있으며,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신기술 접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통해 비투엔이 재무적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본업인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린다. IT시장 전반에서 데이터 가치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 속에서, 비투엔이 보유한 데이터 전략·관리 노하우는 향후 성장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 LG씨엔에스 에스피소트트 아이티센엔텍 한글과컴퓨터 SGA 나무기술  솔트룩스 엔텔스  다우기술  DB 엠로 안랩  더존비즈온 비투엔 KT 코맥스 오픈베이스 파이오링크 유엔젤 포스코DX 폴라리스오피스 포시에스 SK텔레콤 비투엔 효성ITX 엠로 젬백스링크 쌍용정보통신 안랩  케이사인 유엔젤 영림원소프트랩 에스피소프트 가비아 휴네시온 케이아이엔엑스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비투엔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역량”이라며 “단기적인 자금 이슈를 해소한 만큼, 향후 클라우드·AI 기반 데이터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투엔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내부 체질 개선과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https://www.lawschoo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26
인하대 로스쿨-비투엔, AI·데이터 시너지 창출 ‘맞손’

입력 2025.03.17 15:50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AI·데이터법센터와 AI·데이터법학과는 13일 인하대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학교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손잡고 AI·데이터 분야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AI·데이터법센터와 AI·데이터법학과는 지난 13일 인하대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AI·데이터 관련 정부 과제의 공동 발굴과 수행, 산학 협력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인하대는 인하대의 학문적 연구 역량이 비투엔의 데이터 기술력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비투엔의 AI·데이터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본 업무협력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의 AI·데이터 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투엔은 앞으로 인하대와 함께 ‘연구→교육→산학’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현 비투엔 대표는 “양사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이고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지난 202년 AI·데이터법센터를 설립해 AI 시대의 입법과 정책에 관한 법학·공학·철학·경제학 기반의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데이터법학과를 신설해 AI·데이터법 연구와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bloter.net/news/articleViewAmp.html%3fidxno=640431

비투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2025-07-18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비투엔은 리본머트리얼홀딩스 외 3인에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양수도 대금은 199억916만원이며 해당 주식수는 1384만4719주다. 1주당 가액은 1438원이다.
현재 엑스트윈스1호조합 외 3인은 비투엔의 지분 30.20%(엑스트윈스1호 조합 19.11%, 그외 3인 11.0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652만5533주를 취득하는 리본머트리얼홀딩스가 지분율 12.84%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양수도 관련 거래종결일은 잔금지급일인 다음달 18일이다. 리본머트리얼홀딩스외 3인은 전날 계약금 17억8000만원을 지급했고, 남은 잔금 181억2916만원은 잔금지급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49272#:~:text=%EC%97%91%EC%8A%A4%ED%8A%B8%EC%9C%88%EC%8A%A41%ED%98%B8%EC%A1%B0%ED%95%A9%EC%9D%80%20%EB%94%94%EB%AA%A8%EC%95%84%EC%99%80%20%EA%B4%91%EB%A6%BC%20%EB%93%B1%EC%9D%B4%20%EC%A3%BC%EC%9A%94%20%EC%A1%B0%ED%95%A9%EC%9B%90%EC%9D%B8%20%ED%88%AC%EC%9E%90%EC%A1%B0%ED%95%A9%EC%9D%B4%EB%8B%A4.,8%EC%9B%94%2019%EC%9D%BC%EC%9D%B4%EC%97%88%EC%9C%BC%EB%82%98%2010%EC%9B%94%2020%EC%9D%BC%EB%A1%9C%20%EC%97%B0%EA%B8%B0%EB%90%98%EB%A9%B4%EC%84%9C%20%EB%A7%A4%EA%B0%81%20%EC%A0%88%EC%B0%A8
잇단 디모아·제이준 매각…쌍방울그룹, 세 갈래로 '해체'

2025.10.10 08:00:22

순환출자 구조 해소, 비투엔 등 계열사 매각 진행…독자경영 체제로 전환

쌍방울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디모아와 제이준코스메틱 매각을 완료하며 크게 세 갈래로 갈라졌다.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되면서 그룹 해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비투엔과 엔에스이엔엠 등 나머지 계열사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으로, 각 사는 독자경영 체제로 전환해 자금 조달과 신사업 확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유통판매사 디모아의 최대주주가 지난 1일 기존 비비안에서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지분 34.93%)으로 변경됐다.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은 16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디모아 최대주주에 올랐다. 

올해 4월부터 추진된 유상증자가 지연되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으나, 주금 납입이 완료되며 6개월여 만에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다. 유증 납입이 6개월 내 이뤄져 불성실공시 벌점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매각으로 비비안과 디모아 간 연결 고리가 끊기면서, '세계프라임개발→쌍방울→비비안'과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디모아→엔에스이엔엠'으로 이어지는 독립적인 지배구조가 형성됐다.

같은 날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주주 변경도 이뤄졌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케어스가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했다. 차케어스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메타엑스1호 조합의 전체 1만2좌 중 8538좌(지분 34.46% 상당)를 102억원에 인수했다. 기존 메타엑스1호 조합이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면서 조합 내 조합원들의 지위를 차케어스 등에서 양도하는 구조다.

비투엔, 메가존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 사업 MOU퓨처코어,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 "효력정지 가처분"쌍방울의 'TRY'
이에 따라 '차케어스→메타엑스1호 조합→제이준코스메틱→광림'으로 이어지는 별도의 지배구조가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6월 메타엑스1호 조합은 100억원 규모의 제이준코스메틱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36%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결국 디모아와 제이준코스메틱의 매각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서 쌍방울그룹은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지게 됐다. 당초 순환출자로 이어졌던 지배구조가 큰 폭의 변화를 맞은 셈이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올해 초 그룹의 상징이던 '쌍방울'을 세계프라임개발에게 매각하면서 그룹 해체 선언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해체 선언 이후 8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비투엔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존 최대주주인 엑스트윈스1호조합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엑스트윈스1호조합은 디모아와 광림 등이 주요 조합원인 투자조합이다. 

당초 주식양수도 잔금 지급은 8월 19일이었으나 10월 20일로 연기되면서 매각 절차는 다소 지연되는 중이다. 10월 잔금 납입을 완료하면 비투엔 최대주주는 엑스트윈스1호조합에서 리본머트리얼홀딩스로 바뀌게 된다. 이외에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도 현재 물밑에서 매각을 준비 중이다.

향후 각 사는 독자운영으로 자금 조달과 신사업 확장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회사를 하나하나 떼어내는 분리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사가 독자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ibtomato.com/mobile/mView.aspx?no=15626

비투엔, 자본금 100만원 조합에 CB 80억 매각…우회 지배권 논란
최대주주 변경에 이어 자기CB 대규모 매각
정체 불분명 조합 양수…주식 전환 시 경영권 영향
공개 2025-07-28 15:10:00
 
코스닥 상장사 비투엔(307870)이 최근 약 80억원 규모의 자기 전환사채(CB)를 조합 2곳에 잇달아 매도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CB 양수자들은 모두 자본금 100만원에 매출액도 없는 민법상 조합으로 자금 조달 경로가 불투명하다. 여기에 최대주주 변경 이슈와 맞물리며 우회적인 지배력 확보 수단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자기CB 소각 대신 소규모 조합에 매각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투엔은 최근 3·4·5회차 자기CB 80억원어치를 에코20조합·지엔에쿼티2호조합에 약 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CB 매도대금 수령일은 오는 9월30일로 이날 이후 보통주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3·4회차 CB 전환가액은 1275원, 5회차 전환가액은 1449원이다. CB 양수자들은 24일 종가(1793원) 기준으로 주당 수익률 최대 40.6%에 달하는 전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자본시장 업계 한 전문가는 <IB토마토>에 “비투엔이 CB 매도 결정 직전 주가가 30%가량 급등한 부분은 정책변수·기술혁신 등에 기반한 호재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이례적”이라며 “향후 CB의 잠재적 보통주 물량을 고려하면 오버행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투엔이 매도한 자기CB 중 보통주 전환 가능한 물량은 618만주로 18일 기준 비투엔 전체 발행 주식수의 11.6%(618만주)에 해당한다. 향후 보통주 전환 시 주식수 증가와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있어 단순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로 보기는 어렵다. 
 
이와 관련 비투엔 관계자는 <IB토마토>에 "CB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IT 중소기업 업황 부진과 회사의 긴급 운영자금 및 신규 투자 자금 확보 필요성을 고려할 때 이번 CB 매각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라며 "이번 CB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이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하게 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새 최대주주도 '자본잠식'…지배구조 '의문'
 
시장에서는 CB를 매입한 조합들의 실체와 자금 조달 경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에코20조합과 지엔에쿼티2호조합은 모두 자본금 100만원의 조합으로, 실제 운용 주체와 자금 출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이 보통주 전환을 통해 의결권을 확보할 경우 비투엔의 지배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비투엔은 지난 17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엑스트윈스1호조합외3인이 199억원을 받고 리본머트리얼홀딩스외3인에 비투엔 주식·경영권을 양도했다. 22일에는 박성국 리본머트리얼홀딩스 대표와 제이슨강·알버트창·존모리스리피·하워드정·로렌킴 등 리본머트리얼홀딩스 사내이사를 비투엔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의 주주총회 계획을 공시했다. 
 
그러나 새 최대주주인 리본머트리얼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 마이너스(-) 12억원의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지난해 매출은 7억8200만원, 순손실은 6500만원 수준이다. 재무 상태 악화에도 불구하고 100억원에 달하는 비투엔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CB 인수 조합들과의 자금 연계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에코20조합과 지엔에쿼티2호조합이 CB를 전환해 보통주를 취득할 경우 전체 주식의 11.6%를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새 최대주주 측 지분율(19.11%)을 더하면 양측은 합산 30%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비투엔은 지난 4월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4월1일 공시에 따르면 비투엔 최대주주는 엑스트윈스1호조합으로 변경되며 엔에스이엔엠(옛 아이오케이), 디모아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가 명목회사 형태로 비투엔을 지배한 바 있다. 
 
투자은행 업계 한 관계자는 <IB토마토>에 "비투엔은 최대주주 변경 후 쌍방울과의 접점이 약화될 전망"이라며 "다만 리본머트리얼홀딩스와 함께 최대주주로 등극 예정인 제이에스1호조합·트리니티1호조합·리본ESG1호조합 등이 쌍방울과 연관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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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국정감사 출석해야/윤석열 대통령, 오늘 내란특검 소환 조사 출석/한덕수 이어 박성재도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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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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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 열병식...민낯 드러낸 '평양의 밤'/총리 유력 일 다카이치, 한·일 협력 이어가고 APEC이 한·미·일 협력 계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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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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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출연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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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변호인단 출신 8명, 정부 요직서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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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불출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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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은 다르다. 헌재 판결에 중대 하자? -성창경TV FN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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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전산망/공군 정비사 전역/국내 최고 병영체험장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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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에 수십억 투자한 페이퍼컴퍼니… 알고 보니 자본금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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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기자판 했어야지요! - 신동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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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감싸는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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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러날까 두렵나/버닝썬 수사에···"관심사 아니었다"는 경찰/캄보디아 1억弗 횡령 `라임사단` 줄줄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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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보낸 '죽음의 무기'... 21만 명 잃은 미국의 대책은?/중국, 마약 범죄로 캐나다인 4명 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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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반도 전략 재정비 본격 착수 by Jean Cumm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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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김현지 국감 못나가/국감, 최태원·정의선·정용진 등 총수 포함 200명 출석 요구...'기업인 망신주기 구태' 재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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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활비 내역 공개했지만 구체적 사용처 빠져/3대 특검 "특수활동비 공개 어렵다"…'내로남불' 비판/서울동부지검은 '특활비 공개' 결정했는데, 실무자는 "바빠서 못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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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주년 시진핑은 2027년 대만 칠 것 / 국감출석 피할수록 대통령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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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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