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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 만화·영화·문학 등 30만 건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그간 비공개로 관리해온 북한의 만화, 영화, 문학 자료 등에 대한 접근 제한을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보수 진영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술·문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북한의 체제 선전물까지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며 현재 국정원 지침에 따라 ‘특수자료’로 분류돼 온 북한 자료들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한을 푸는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통일부 내에 ‘북한자료심의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관련 법안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될 예정이다.
문제는 자료에 담긴 ‘북한식 선전’이다. 지금까지 비공개로 묶여 있던 북한 자료는 무려 30만 건 이상. 이 가운데는 고전 소설이나 영화처럼 포장된 ‘간접 선전물’도 다수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장길산’, ‘춘향전’ 같은 콘텐츠가 있으며, 이들 역시 북한식 사상과 계급 투쟁 이데올로기를 교묘히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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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립신문(https://www.ainews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