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식/카더라-브이포코리아닷컴 VFORKOREA.COM

VFORKOREA

커뮤니티

뉴스/소식/카더라

뉴스/새로운 소식/카더라 등의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검증된 중요 뉴스는 타임라인 메뉴에 등록됩니다.

전체글 추천글 일반 뉴스 소식 카더라

일반 미국서 북한에 무기 밀수출하다 덜미 中 불법체류자

조회수 33 추천 1 댓글 0

2025-08-14 03:00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10483757

실탄 44발 빼돌려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현직 경찰관 입건

"집 내부 수색에서 총기류·추가 실탄 발견 안 돼"

입력 2025.07.24 16:12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6/11/NXAXAAIEMFHRXB6EKIS5HEUKRQ/

미국서 북한에 무기 밀수출하다 덜미… 中 불법체류자, 결국

입력 2025.06.11. 11:40

업데이트 2025.06.11. 16:10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면서 북한으로부터 200만 달러(약 27억원)를 받고 총기·탄약·전자기기 등을 밀수출한 중국인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기로 검찰과 합의했다.

11일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사는 셩화 웬(42)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 위반 모의 혐의 1건과 외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웬은 작년 12월 체포돼 연방에 구금된 상태다.

웬은 2012년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2013년 12월 해당 비자가 만료된 이후에도 미국에 계속 머물렀는데, 미국 입국 전 주중 북한 대사관에서 북한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대신 물품을 조달해 달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죄 인정 합의서에 따르면, 웬은 2022년 북한 관계자 2명으로부터 미국에서 총기를 비롯해 민감한 기술이 적용된 물품을 구매하고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밀수출하라는 지령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전달받고 그대로 이행했다. 당시 최소 3개의 총기 수출용 컨테이너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서 선적해 이를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보냈고, 이 과정에서 밀수출을 숨기기 위해 수출 정보를 허위로 기재했다.

2023년 5월엔 북한 측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텍사스주 휴스턴의 총기류 사업체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후 이 사업체의 총기들을 캘리포니아 항구까지 직접 운반했다. 12월엔 총기와 탄약을 마치 냉장고인 것처럼 꾸며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컨테이너에 선적해 홍콩을 거쳐 북한 남포항으로 보냈다.

웬은 또 작년 9월 북한 관계자들의 지시를 받고 9㎜ 탄약 6만발을 구매해 북한으로 배송하려던 혐의도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화학물 탐지 장비와 전파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광대역 수신기도 확보해 북한에 보내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드론이나 항공기에 탑재할 수 있는 열화상 장비 구매 제안도 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웬은 북한 관계자들로부터 2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웬은 자신이 북한 관계자들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고 총기, 탄약, 민감 기술 장비를 수출했다는 점을 모두 시인한 상태다. 재판에서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IEEPA 위반 혐의로 최대 20년의 징역형, 외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각각 처해질 수 있다. 오는 8월 18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81321242606

계엄 때 핵심 역할한 방첩사 해체 수순…국정위 "기능 분산"

입력 2025-08-13 21:24:38

https://www.munhwa.com/article/11525143

[단독]서울 도심 폐공장서 총·실탄 100발 발견

입력 2025-08-11 11:52

수정 2025-08-11 12:08

경찰, 구로공단서 무허가 총기 수거

군용 50발 포함… 유출경위 수사

소유자 추정 임차인은 행방 묘연

내달 말까지 무기 자진신고 기간

https://www.ajunews.com/view/20250728164419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