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8/26/2025082600157.html

요약

2025년 8월 26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기염'을 토하며 당선됐다.

책임당원 투표(80%)와 국민여론조사(20%)로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장 후보는 50.27%(22만301표)를 얻어 49.73%(21만7945표)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섰으며,

투표율은 46.55%로 본경선보다 2.16% 높았다.

'반탄파'인 장 신임 대표는 당선 직후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 이재명 정권을 끌어 내릴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그는 앞서 "단일대오로 뭉쳐 이재명 정권과 맞서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무도한 특검과 정당해산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다.

장동혁 당대표 당선! 의미와 파장은? - 그라운드씨

https://www.youtube.com/watch?v=CyObaW2tSkw

요약

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당선은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크게 뒤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하며 이루어졌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약 60%, 장동혁 후보가 약 40%로 앞섰으나,

당원 투표에서는 장동혁 후보가 약 18만 5천 표(약 53%)를 얻어 김문수 후보보다 약 20만 표를 더 획득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는 2,300표 차이의 근소한 승리였습니다.

이번 장동혁 당대표의 당선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와 파장을 가집니다.

• 한동훈 세력의 결정적인 패배:

◦ 이 승리는 한동훈 세력을 괴멸시킬 수 있는 엄청난 승리로 평가됩니다.

◦ 한동훈은 작년 총선 패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당 지도부 붕괴, 김문수 후보에게 대통령 후보로 패배,

그리고 이번 장동혁 후보의 당대표 당선을 막지 못한 것까지 연속적인 패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장동혁 후보는 한동훈과 선을 긋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선명하게 밝혀왔으며,

이는 한동훈의 "배신의 정치, 사이비 보수 정치, 반자유민주주의 정치"를 끝낼 기회로 여겨집니다.

• 당 지도부 구성의 변화:

◦ 작년 한동훈 지도부가 친한계 4명 대 친윤계 3명으로 구성되었던 반면, 2025년 새로 당선된 장동혁 지도부는

반한파가 5대 2로 우세하며, 탄핵 반대 입장이 6대 1로 앞서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당내 권력 구조의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 김문수 후보에 대한 승리:

◦ 직전 대선에서 41% 득표율을 얻었던 김문수 후보를 이긴 것은 장동혁 후보의 반한동훈 성향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진정성, 매력, 스펙 등이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 장동혁 당대표의 강점:

◦ 사법, 행정, 입법 3부 경험: 행정고시 합격 후 교육부 근무, 사법고시 합격 후 약 20년간 판사 경력,

국회의원으로서 입법부 경험까지 갖춘 풍부한 경력이 신뢰를 주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윤 대통령을 버리지 않고 품으며

"내란 특검"으로부터 무죄로 이끌어내는 것이 최선이라는 진정성 있는 호소가 당원들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 새로운 미디어 지형에 대한 적응: 유튜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미디어 지형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장동혁 지도부의 주요 과제와 파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재명 체제와의 맞서 싸움: 이재명 대표를 탄핵 심판대에 세우고 끌어내리기 위한

더 구체적인 방법론을 요구받을 것입니다.

• 당내 문제 해결: 당내 "블락치들(blockheads)"을 걸러내고, 한동훈의 리스크를 건드려

"단계 사건" 조사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공략을 내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과의 대결 구도: 장동혁 당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등 이미지가 좋고 잘 싸우는 지도부를 통해

민주당의 정청래, 전현희 등과 맞서 싸우는 대결 구도가 예상됩니다.

• 보수 가치 수호와 지지율 상승: 보수주의 가치에 충실하고 강력하게 대처한다면 지지율

30~60%를 달성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링크 :

https://www.freezin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76

장 대표의 수락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김문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지도부에서 일하게 될 먼저 당선되신 최고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만 믿고 도전했습니다.

당원만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랬듯이 앞으로 바른 길이라면 굽히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당원들께서 저를 당대표로 선택해 주신 것, 저는 그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그 염원을 담아서 이제부터 국민의힘을 혁신하겠습니다.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이 무거운 짐을 저 혼자 질 수는 없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을 저 혼자 헤쳐나갈 수도 없습니다.

이제 저에게 이 무거운 짐을 주신 당원들께서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의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힘을 모아주십시오.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이 주인인 국민의힘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당원들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