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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hanmiilbo.kr/news/2636
다음은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주변 상황에 대한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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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CPAC-VOC 공동 포럼: '막시스트의 국가 장악 패턴' 경고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VOC)에서 열린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민주주의 붕괴: 위기의 대한민국, 베네수엘라의 경고, 그리고 자유세계의 대응'이었습니다.
포럼의 핵심 주장은 공산주의 또는 마르크스주의가 국가를 장악할 때 나타나는 단계적 패턴이
한국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1. 공산주의화의 패턴과 한국의 현실
미 국무부 외교관 출신인 바트 마르코이스(Bart Marcois) 전 수석 부차관보는 오랜 기간 연구한 공산주의 장악 패턴이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정선거.
• 교회, 야당, 언론 탄압.
• 보도 내용 변경을 언론에 강요하는 행위 (최근 48시간 동안에도 발견됨).
• 부패한 검사의 임명 및 검사 부패.
• 특별법원 설치 및 법관 해임.
• 야당 지도자 감금 및 야당 폐쇄 시도.
마르코이스 전 부차관보는 특히 한국의 구체적인 현실을 비판하며,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민과 전직 대통령을 탄압하고 체포하는 상황을 지목했습니다. 또한, 수감된 **윤 대통령에게
의약품 공급과 치료가 거부당하고 있는데도 국제사회가 침묵하는 것에 대해 '도덕적 분노(moral outrage)'**가 치밀어 오른다고 통탄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에게 단결하여 레닌주의 전술(내부에 선동가를 심어 분열 조장)에 휘말리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2. 부정선거 및 체제 위기에 대한 한국 측 주장
신당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 위기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의 불법성:
황 대표는 수사권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했고,
영장 발부 권한이 없는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으며, 부정선거로 거대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즉시 석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국가 기관 장악:
황 대표는 6.3 부정 대선 이후 한국의 입법부와 행정부가 이미 반국가 세력에 의해 장악되었고,
사법부마저 장악될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대법관 수를 늘려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공산화 위기:
대한민국이 급속히 공산주의 일당 독재 체제로 가고 있으며, 검찰 해체와 교회 탄압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랜트 뉴셤(Grant Newsham) 박사는 1989년 멸망했던 공산주의가 한국을 접수하려는 모습을 목도하고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의 급진주의자들이 중국 및 북한과 연계하여 한국을 일당 독재국가로 만들고
한미동맹을 단절하려 한다는 증거가 명확하다고 분석했습니다.
3. 국제적 대응 촉구와 경고
여러 연사들은 한국의 위기가 단순한 국내 문제가 아니며, 미국과 국제 사회의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동아시아 도미노: 김성원 대표는 한국이 공산주의자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동아시아에서
도미노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참석차 방한할 때 한국의 압제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글로벌 카르텔: 박주현 KCPAC 대표는 중국과 연계된 국제 부정선거 카르텔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범죄 네트워크가 한국에 다다르고 있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자유의 최전선이자 방패'이기에 미국이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 두 기차 비유: 모스 H 탄(Morse H. Tan) 전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세계 정세를 두 대의 기차에 비유하며,
미국이 이끄는 '자유와 번영의 기차'를 따르던 한국이 중국 공산당이 이끄는 '낭떠러지로 향하는 악마 열차'로
갈아탈 위험성이 있다고 강하게 우려했습니다.
• 제3차 세계대전 위험: 탄 전 대사는 한국 같은 '핵심 동맹(linchpin ally)'이 와해되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수류탄 안전핀을 뽑는 것과 같아 세계를 뒤흔들 폭발을 가져오고
제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해서라도 한국 상황에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4. 베네수엘라 사례 경고
애틀랜틱 카운슬의 제프 램지 연구원은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위주의 정권으로 변질되었는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 쇠퇴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으며, "자기만 국민 뜻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지도자"를 통해
서서히 변질된다고 설명하며, 베네수엘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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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기타 주요 국내외 뉴스 상황
포럼 기사가 실린 지면에는 한국의 여러 동시 다발적인 사건들도 보도되었습니다.
• 국민의힘 장외 집회: 국민의힘은 5년 8개월 만에 서울시청 앞에서
'사법파괴·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펼쳤습니다.
•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여
정부의 핵심 정보시스템이 전소되면서 대국민 서비스가 마비되었고,
정상화까지 2주가 관측되었습니다.
이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119 긴급신고 등 96여 개 시스템이 동시에 멈춘 충격적인 사건으로,
국가 안보와 안전관리 시스템의 붕괴를 경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한미 환율 협상: 대통령실은 구윤철 부총리가 언급한 '한미 환율협상'이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와 관련된 논의를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