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로운 소식/카더라 등의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검증된 중요 뉴스는 타임라인 메뉴에 등록됩니다.
뉴스/새로운 소식/카더라 등의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검증된 중요 뉴스는 타임라인 메뉴에 등록됩니다.
조회수 84 추천 4 댓글 1
https://www.google.com/amp/s/www.kmib.co.kr/article/view_amp.asp%3farcid=1760340887
이해할 수 없는 與 ‘김현지 불출석’ 방침… 왜 이리 감추나
입력 2025-10-14 01:20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092917173281480
장동혁, 대통령실 인사개편에 "김현지가 '그림자 대통령'이냐"
"국정감사 못 나올 이유 뭐냐", "모든 실권 金에 있나" 의혹제기
2025-09-29 19:28:40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5179262b
이재명 "100조 펀드 조성"…목표는 AI 3대 강국 도약
입력2025.05.17 18:06
수정2025.05.17 18:32
https://www.google.com/amp/s/www.bloter.net/news/articleViewAmp.html%3fidxno=645386
[단독] '펀드 쪼개기' 디스커버리, 제재 취소 소송서 최종 패소
2025-10-13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37
라임 사태 6년 끝나지 않은 폭탄, 그 중심에는 ‘Mr. Park’...하지만 그는
승인 2025.10.04 13:19
2019년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이다. 그 이후 6년이 흘렀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흐릿해졌다. 하지만 피해는 현재진행형이다.
라임 사태는 1조 6천억원대의 사모펀드 사기로, 단순한 금융 범죄를 넘어, 해외 자산 은닉과 무장 세력 개입이라는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다.
라임 사태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부실기업의 전환사채를 사들이고 자전거래로 수익률을 꾸며내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었다.
2019년 이후
2019년 여름, 코스닥 종목 급락과 함께 환매 요구가 몰리면서 결국 동결 조치에 이르렀고, 수많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그리고 검찰 수사로 내부 부정이 드러나면서 핵심 관계자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하지만 그 몸통으로 지목된 인물은 우리나라 수사망을 피해 해외로 도피했고, 막대한 자산을 은닉하면서 여전히 추적을 피하고 있다.
그 인물은 그동안 다수의 지속적인 언론보도 등을 통해 메트로폴리탄의 실질적 지배인으로 잘 알려진 김영홍씨다.
김씨는 2018년 12월 필리핀 세부 막탄섬의 이슬라리조트와 카지노 단지를 295억원에 라임펀드 자금을 차입해 매입했다. 단순한 투자라고 보기에는 시점 때문에 사실상 도피처 겸 자산 은닉 창구로 활용됐다는 의심을 받았다.
김씨는 사건 직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고, 인터폴의 적색수배 대상에 오르며 현재까지도 도피 행각을 벌여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김씨는 이슬라리조트를 직접 운영하는 대신 6촌 형인 김모씨를 내세웠고, 이후 친형 김모씨 명의로 운영권을 넘겼다. 이런 명의 세탁은 더욱 복잡한 구조를 만들었고, 한국의 채권 추심 기관(웰브릿지자산운용사)의 자금 흐름 추적을 어렵게 만들었다.
실마리 겨우 풀었지만 국내 법원은 지난해 9월 메트로폴리탄에 파산 선고를 했고, 채권자 보호를 위해 자산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제주지방법원 결정문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파산을 결정했고, 이같은 사실을 이슬라리조트 정문에 현수막으로 부착했고, 필리핀 정부 관계자들이 자산 보호에 나섰다.
결정문에는 라임사태에 따른 피해자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사(메트로폴리탄 및 이슬라리조트 등 라임 채권 추심 위해 19개 공공기관이 모여 만든 추심기관)가 메트로폴리탄이 보유했던 이슬라리조트의 권리관계를 인수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 법원에서 파산관재인이 선임됐고, 현지 코리안데스크 및 영사관 등에 협조 공문을 준비 중이며 해당 리조트를 한국 법원의 통제 아래 두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피해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계획이었다. 왜냐하면 리조트를 둘러싸고 또 다른 세력이 개입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Mr. Park’으로 불리는 박모씨가 무장 인력을 동원해 1개월간 무단으로 점령하고 직원 매수, 명의 변경 시도, 출입 방해 등을 조직적으로 해왔고, 결국 필리핀 이민국에 불법입국 등으로 체포되고 말았다.
그 이유는 박씨 등은 해당 리조트가 한국 정부의 통제 하에 놓여진 상황을 모른 채 인터폴 적색 수배자인 김영홍에게 빼앗으려는 계획으로 개입했기 때문이라는 게 다수 제보자들 및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박모씨는 2018년 세부 리조트 총격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다. 당시 총격 사건은 무장세력 30여명이 리조트에 난입해 총격을 벌였고, 2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사건이다. 이는 단순한 소유권 분쟁을 넘어 범죄적 실력 행사로 비화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Mr. Park이라고 부르는 박모씨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당시 검찰조서에 따르면 이슬라리조트카지노 대표였던 김모씨는 검사의 매각대금분배 관련 질문에 “2018년 12월 리조트 부동산 및 경영권을 메트로폴리탄에 매각할 당시 매각대금 270억원을 지급받아 자금의 일부인 34억원을 박모씨에게 필리핀법인지분정리용도로 지급했다”고 답변했다.
메트로폴리탄이 이슬라리조트를 2018년12월 인수하여 최근 2025년까지 운영했지만 박모씨측에서는 그 기간 동안 아무런 이의나 주장이 없다가 갑자기 본인 소유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즉, 박모씨는 권리를 주장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이유로 박모씨가 무장 인력을 동원해 현지 직원 매수, 명의 변경 시도, 출입 방해 등을 조직적으로 벌인 것은 불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필리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박모씨를 대신해 현지에서 이슬라리조트 진입 시도 등 관련 활동을 했던 친동생이 필리핀 현지에서 구금된 사실이 지난해 보도가 되기도 했다.
라임 사태 후폭풍
라임 사태는 단순히 금융 사기 사건이 아닌 해외 은닉 자산을 둘러싼 권력다툼, 무장 세력의 개입, 국제적 범죄 조직의 그림자가 드리운 사건이다.
무엇보다 한국 법원의 파산 관재권마저 위협받는 상황은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해석된다.
이에 피해자들의 자산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필리핀 정부와의 사법 공조와 국제적 형사 대응이 동반돼야 한다.
그래야만 Mr. Park이라고 부르는 박모씨와 같은 권리도 갖지 않은 인물이 이슬라리조트 권리를 주장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박모씨의 반박
본지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박모씨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2025년 10월 2일 오후 전화통화와 10월 3일 오후 2시경부터 잠실에 위치한 L호텔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박모씨는 라임자산운용과 이슬라리조트 간의 거래는 허위이며 자신이 이슬라리조트의 정당한 소유주이며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라임자산운용과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거래는 법적 권한이 없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위임장을 조작해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법적 절차를 통해 원상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모씨는 한국은 일본식 등기제도를 차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기 가능성이 적지만 필리핀은 GIS 제도(신고만으로 등재 가능)이기에 신고자가 책임을 지는 구조이고, 이 제도 차이를 잘 몰라서 한국 사람들이 사기를 많이 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라임자산운용에게 이슬라리조트의 소유권이 넘어갔다는 다수의 언론보도는 허위 보도이지만 자신의 소유이기 때문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모씨는 현재까지 약 60억원 이상을 소송비로 사용하며 필리핀 법정에서 다투고 있다면서 현재 형사책임까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에도 변호사를 통해 최후통첩서를 보내 소유권 반환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세를 신고했고, 투자 흐름도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박모씨는 “자기 돈 10원도 없이 내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말하며, 자신의 권리 주장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슬라리조트를 되찾기 위해 내가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투자받을 계획이 없고 은행 대출로 해결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박모씨는 본지에 이슬라리조트가 자신 소유라는 증명을 2주 후쯤 필리핀 정부의 공인된 주주명부 및 기타 관련 서류 등을 통해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박모씨의 주장에 대해 다수의 제보자들은 “박모씨 동생이 현지 더미(이름만 빌려준 가짜 주주) 2명을 돈으로 매수해 불법으로 작성한 가짜 서류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취재 결과를 종합해보면 제보자들과 박모씨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다수 존재해 향후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247507
<단독> '간첩서 이사장으로' 기막힌 신분 세탁 추적
2025. 2. 18
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245866
'등골 빨린' 셀피글로벌 대해부
2024. 11. 21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9/01/KJA3CDYYMRC5BAWWXDOZHTQ65A/%3foutputType=amp
文 정부 '3대 펀드 사기' 再수사가 밝혀야 할 의혹
라임 등 2조3000억원대 사건
비호 의심 文 정권 인사도 등장
前 정부 검찰, 면죄부 주고 끝내
재수사 땐 부실 수사 배후 규명도
입력 2023.09.01. 03:00
수정 2024.03.29. 17:31
https://m.mk.co.kr/news/stock/11414051
3300조원 굴리는 글로벌 빅3 사모펀드, 기업 사냥꾼서 대출기관으로 바뀌었다
입력 : 2025-09-09 12:00:00
수정 : 2025-09-13 18:27:49
https://m.mk.co.kr/news/business/11427195
빚 16조 탕감 배드뱅크 출범…7년 이상 장기연체자 구제
기사입력 2025.09.23 15:42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finance/5807526
[단독]이재명표 '주빌리은행' 키운다…금융위, 시민단체 '채권매입' 허용
2025.06.09 오전 11:52
"비영리법인도 '개인금융채권' 매입 가능토록"…규정 변경
李 성남시장 시절 '주빌리은행' 세워 부채 탕감 추진 이력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5091010130004927
'저신용자 위해 고신용자 금리 올리자' 李 대통령 발언에 "신용점수는 왜 있나"
입력2025.09.10 17:00
李, 저신용자 대상 '햇살론' 금리 15.9% 지적
"고신용자에는 1.9% 대출…부담 더 지우자"
성실 차주들 "공산주의적 발상" 역차별 호소
금융권에서도 "대손율 반영한 금리 산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460
배임죄 폐지는 '이재명 구하기' 비판에…與 "그렇지 않다"
입력 2025.10.01 11:42
https://www.google.com/amp/s/www.yna.co.kr/amp/view/AKR20250611098152001
李대통령 "주식시장서 장난치면 패가망신"…'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침(종합2보)
송고2025-06-11 16:29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30218/117939287/1
“이재명, 차병원 회장 만나 현안 부탁받아… 성남FC 후원액 직접 결정”
2023-02-18 03:00:00
[이재명 구속영장]
檢 구속영장서 밝힌 이재명 대표 혐의
https://www.google.com/amp/s/m.hankookilbo.com/News/Read/Amp/A2022020916310005208
차병원 개발사업 반대했던 이재명, 시장 퇴임 전 용적률 2배로 높였다
입력2022.02.10 04:30
2018년 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줄기세포 연구단지 조성 급물살
국민의힘 "성남FC 후원 대가 아닌가"
민주당 "재정 절감효과로 허가한 것"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70
이재명 성남시장↔️네이버·두산건설·차병원·농협 '수상한 거래'
입력 2024.06.10 18:01
수정 2024.06.10 18:04
■ '이화영 유죄' 계기로 본 '이재명의 다중 사법리스크' 대해부
② 성남 FC 불법 후원 의혹
182억 후원 받고 각종 민원 들어줬다는 게 의혹의 골자
두산, 56억 내고 병원부지 1만㎡ 상업용지로 변경 받아
네이버, 40억 후원한 뒤 제2사옥 부지 용적률 대폭 상승
https://www.google.com/amp/s/www.mt.co.kr/amp/thebio/2025/08/18/2025081809202753035
차병원·차헬스·카카오헬스, 과천에 'AI 의료 복합타운' 구축 추진
2025.08.18 09:43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12
[특징주] 차바이오텍, 제이준코스메틱 인수…중국 무비자 입국 호재와 맞물려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승인 2025.10.01 09:46
https://news.dealsitetv.com/articles/160078
제이준코스메틱, 오는 27일 '차에이아이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2025.10.13 14:04:41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L58S6FHGH
손혜원 의원 “차병원, ‘대통령 마케팅’으로 차병원 문전성시라고 들었다”
입력 2016.12.14 16:41:32 수정 2016.12.14 16:41:32
https://weekly.donga.com/coverstory/article/all/11/819962/1
입력 2017-01-06 16:26:19
차병원 제대혈 시술 뒤엔 특혜 있다?
영리업체와 기증제대혈은행 다 운영한 차병원그룹…공공 제대혈은행 애꿎은 피해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07/2021100700186.html
대장동 게이트와 이재명~차병원~LKB… 거대한 '성남 카르텔'?
입력 2021-10-07 16:25
수정 2021-10-08 10:17
2016~18 화천대유 투자사 MSBT 대표 지낸 S변호사 수상한 행적'이재명 구설' 차병원 법무실장 겸직… 이후 '이재명 변호' LKB로 이직LKB,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1심부터 맡아 대법원 최종 무죄 얻어내
https://dealsite.co.kr/articles/149272#:~:text=%EC%97%91%EC%8A%A4%ED%8A%B8%EC%9C%88%EC%8A%A41%ED%98%B8%EC%A1%B0%ED%95%A9%EC%9D%80%20%EB%94%94%EB%AA%A8%EC%95%84%EC%99%80%20%EA%B4%91%EB%A6%BC%20%EB%93%B1%EC%9D%B4%20%EC%A3%BC%EC%9A%94%20%EC%A1%B0%ED%95%A9%EC%9B%90%EC%9D%B8%20%ED%88%AC%EC%9E%90%EC%A1%B0%ED%95%A9%EC%9D%B4%EB%8B%A4.,8%EC%9B%94%2019%EC%9D%BC%EC%9D%B4%EC%97%88%EC%9C%BC%EB%82%98%2010%EC%9B%94%2020%EC%9D%BC%EB%A1%9C%20%EC%97%B0%EA%B8%B0%EB%90%98%EB%A9%B4%EC%84%9C%20%EB%A7%A4%EA%B0%81%20%EC%A0%88%EC%B0%A8
잇단 디모아·제이준 매각…쌍방울그룹, 세 갈래로 '해체'
2025.10.10 08:00:22
순환출자 구조 해소, 비투엔 등 계열사 매각 진행…독자경영 체제로 전환
쌍방울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디모아와 제이준코스메틱 매각을 완료하며 크게 세 갈래로 갈라졌다.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되면서 그룹 해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비투엔과 엔에스이엔엠 등 나머지 계열사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으로, 각 사는 독자경영 체제로 전환해 자금 조달과 신사업 확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유통판매사 디모아의 최대주주가 지난 1일 기존 비비안에서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지분 34.93%)으로 변경됐다.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은 16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디모아 최대주주에 올랐다.
올해 4월부터 추진된 유상증자가 지연되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으나, 주금 납입이 완료되며 6개월여 만에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다. 유증 납입이 6개월 내 이뤄져 불성실공시 벌점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매각으로 비비안과 디모아 간 연결 고리가 끊기면서, '세계프라임개발→쌍방울→비비안'과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디모아→엔에스이엔엠'으로 이어지는 독립적인 지배구조가 형성됐다.
같은 날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주주 변경도 이뤄졌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케어스가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했다. 차케어스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메타엑스1호 조합의 전체 1만2좌 중 8538좌(지분 34.46% 상당)를 102억원에 인수했다. 기존 메타엑스1호 조합이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면서 조합 내 조합원들의 지위를 차케어스 등에서 양도하는 구조다.
비투엔, 메가존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 사업 MOU퓨처코어,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 "효력정지 가처분"쌍방울의 'TRY'
이에 따라 '차케어스→메타엑스1호 조합→제이준코스메틱→광림'으로 이어지는 별도의 지배구조가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6월 메타엑스1호 조합은 100억원 규모의 제이준코스메틱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36%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결국 디모아와 제이준코스메틱의 매각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서 쌍방울그룹은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지게 됐다. 당초 순환출자로 이어졌던 지배구조가 큰 폭의 변화를 맞은 셈이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올해 초 그룹의 상징이던 '쌍방울'을 세계프라임개발에게 매각하면서 그룹 해체 선언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해체 선언 이후 8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비투엔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존 최대주주인 엑스트윈스1호조합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엑스트윈스1호조합은 디모아와 광림 등이 주요 조합원인 투자조합이다.
당초 주식양수도 잔금 지급은 8월 19일이었으나 10월 20일로 연기되면서 매각 절차는 다소 지연되는 중이다. 10월 잔금 납입을 완료하면 비투엔 최대주주는 엑스트윈스1호조합에서 리본머트리얼홀딩스로 바뀌게 된다. 이외에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도 현재 물밑에서 매각을 준비 중이다.
향후 각 사는 독자운영으로 자금 조달과 신사업 확장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회사를 하나하나 떼어내는 분리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사가 독자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5/09/30/D2L5RYJNHVC4ZJMMHAIAJWNOKU/%3foutputType=amp
[단독] 차바이오텍, 제이준코스메틱 인수... 4개월만에 또 주인 바뀌어
1주당 3만원 안팎 가격에 인수…주가 급등
입력 2025.09.30. 15:27
2025.09.30. 16:04
차바이오텍이 계열사를 앞세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화장품 제조 업체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을 인수한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의 계열사 차헬스케어는 제이준코스메틱이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새로운 최대주주에 등극할 예정이다. 차헬스케어 외 다른 계열사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주당 3만원 안팎의 매매 대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이준코스메틱은 불과 4개월 만에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게 됐다. 앞서 메타엑스1호조합은 지난 6월 회사가 추진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해당하는 지분을 확보했다.
제이준코스메틱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제조하는 제이준코스메틱은 그동안 상당한 부침을 겪었다. 당초 회사는 쌍방울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쌍방울그룹의 핵심인 광림(014200)의 최대주주로, 쌍방울→비비안→디모아→엔에스이엔엠→제이준코스메틱→광림→쌍방울에 이르는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했다.
그런데 쌍방울그룹이 해체되면서 계열사를 매각했고 제이준코스메틱의 지배구조도 바뀌었다. 기존 최대주주이던 엔에스이엔엠이 보유한 지분을 그대로 두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한 것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이날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1% 넘게 상승한 데 이어 이날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080709323446844
국민의힘 "'이춘석 게이트' 특검, 의원 300명 차명재산 전수조사 제안"
송언석 "이재명 정부 국책사업 연계된 권력형 사건…국기문란 게이트"
2025-08-07 09:57:50
2025-08-07 16:45:28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25080643627
홍석준 "이춘석,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보유 주목해야…李 공약"
입력2025.08.06 11:00
수정2025.08.0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