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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만 보면 불편해지는 '진짜 이유' - 효잉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QlgMMWJZKA
⭐👍
요약
이 영상은 영화, 드라마, 예능과 같은 대중문화 콘텐츠가 우리의 역사 인식, 가치관, 사회 인식 및 정치적 관점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종종 특정 이념을 주입하는 선전 선동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사 영화와 드라마의 영향:
'서울의 봄', '택시 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1987'과 같은 영화들은 실화에 기반한 팩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관객들의 머릿속에 '역사'처럼 굳어진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서울의 봄'의 경우, 12.3 개엄 사태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전두환에 비유하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보며,
영화의 엔딩에서 실제 사진과 자막을 통해 영화 속 이야기가 곧 역사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긴다고 언급합니다.
권력자들은 오래전부터 영화를 이념 주입의 무기로 사용해왔으며,
무솔리니 정권의 치네치타 스튜디오나 북한의 사례를 통해 그 파급력을 강조합니다.
• 재벌 묘사의 문제점:
'재벌집 막내 아들', '황금빛 내 인생'과 같은 드라마들이 재벌을 지나치게 악마화하여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합니다.
재벌들은 가족 간에도 불신하고 배신하며 능력 없이 부모를 잘 만나 출세한 인물로 그려지며,
기업 세습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주입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재벌은 모두 나쁘고 불공평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궁극적으로 '재벌 해체'를 외치는 정치인들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북한 캐릭터의 미화:
과거 반공 의식이 강했던 시기와 달리, 최근에는 '사랑의 불시착', '공조', '의형제', '강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북한 인물들이 현빈, 강동원, 정우성, 김수현, 공유와 같이 잘생기고
멋진 배우들에 의해 세련된 이미지로 묘사된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북한이 우리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문제를 야기하며,
'웰컴투 동마골' 같은 영화의 사례도 언급합니다.
• 예능 프로그램의 부정적 영향:
'고딩 엄마', '이혼 숙녀 캠프', '금쪽이'와 같이 취지는 좋지만 자극적인 장면들을 통해 결혼과
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예능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같은 프로그램이 연예인들의 화려하고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조명하며 '결혼 안 해도 멋지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산시켜 결혼과 가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유랑 닥터'와 같이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 감독의 정치적 성향과 메시지 주입: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3 개엄 사태 이후 공개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개엄을 비판한 사례를 들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감독들이 만든 작품에 아무런 메시지가 없을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시절의 발언을 인용하며, 편향된 영화를 계속 보면 알게 모르게 사상이 스며들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건국 전쟁' 다큐멘터리 광고 철거 논란과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사례를 들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중 잣대를 비판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방송통신위원회의 폐지 및 새로운 위원회 출범 계획을 언급하며,
좌파 성향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영상은 대중문화 콘텐츠 속에 숨겨진 메시지와 영향력을 인지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미디어를 접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